• [샤잠 리뷰] 이것은... 예고편을 안봤어야 하는 영화네요
  • title: 뱃싸다구봉형
    조회 수: 97, 2019.04.04 16:43:50
  • 떨이세일 과 낙하산인사의 위험성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의 프렌들리 네이버후드 봉티비의 봉형입니다.
    네 금일 썌잼 나왔죠. 보고와서 빠르게 리뷰 한번 남겨 드립니다.
     
    이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예고편을 안봤어야 하는 영화다"
    라고 말씀 드릴수가 있겠네요.
     
    두괄식으로 말씀드릴께요
     
    영상미              미 3
    스토리              양 2
    캐릭터성          미 3 
    장르의 충실함 : 우 4         
    재미 : 미 3
    음악 : 양 2
     
    종합 :  미
     
     
    이영화를 볼까요 말까요 물어보신다면 뭔가 큰기대는 하지말고 보십셔~~ 혹은 통신사할인받고 보러가십셔~~ 입니다
     
    자 노스포 간단 리뷰를 말씀드리면
    없는듯한 개연성 그리고 뒤죽박죽 인성의 주인공 그리고 매력없는 빌런
    이미 본듯한 히어로 파워때문에 죽어버린 영상미 결과적으로 대체 넌 뭐하는 애냐 이거죠
     
    하지만 유머와 유치의 경계사이에서 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재미와
    영화가 주고 싶은 뚜렷한 주제는 전달시켜주는 영화 
    DC 히어로들의 흔적들의 잔향을 맡을수 있는 영화 
     
    이렇게 알고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네 이제 제가 영화를 보고 느낀바를 말씀드릴께요
    이제부터는 스포일러니까 원치 않으시는 분은 이 영상을 보는 대신 티켓팅 화면을 보시기 바랍니다. 쨘
     
    일단 영상미
    영상미는 저예산 영화답게 크게 우와 할만한 건 딱히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허접한게 아니라
    샤잠 캐릭터 자체가 짬뽕캐릭터다 보니까 슈퍼스피드 스트렝스 번개연출 이런 히로익한 영상들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샤잠이 새롭게 다가오지 않은거겠죠.  뭐 DCEU에서 하늘을 나르며 공중전하는 장면이나 슈퍼스피드로 공격 회피장면 번개쏘는 장면 사실 다봤던것이기도 하고
    DCFU에서 자본으로 힘을 빡준 영화는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영상미를 기대하는건 오히려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쿠아맨이 엄청난 영상미를 가질수 있는건 수중 아틀란티스와 우리가 처음보는 수중 전투씬이 큰역활을 했다고도 생각을 하거든요
    그것도 꽤 힘을 준 영상미가 아쿠아맨의 장점이었죠.
    그런데 샤잠은 뭐 배경이 마법세계도 아니고, 그렇게 큰기술이나 씬들이 있지는 않습니다. 잭동 맨옵스틸의 드라마 버전 정도되는 공중전투가 전개될 뿐이죠.
     
     
    자 스토리를 볼까요
    많은 히어로 영화 처음이 그렇듯 기원을 설명해야 되는데,  이제 영화의 문제가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스토리가 단순한건 뭐 그렇다고 합시다
    어짜피 히어로의 기원 영화니까요. 큰뼈대는 그 어떤 히어로 영화도 벗어날수 없습니다.
    어느날 힘을갖게 된 주인공.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할때 자신의 숙적을 만나서 위기에 처하지만 용사여 일어나세요. 빠워로 각성해서 우당탕탕 무찌르고
    2편이 나올테니까 기대하라구 하고 시그니쳐 포즈를 잡으면서 엔딩 크레딧 그리고 쿠키에서 제일 유명한 아치빌런이 후후후 재밌군 하면서 의미심장하게 웃으면서 디엔드
    이거는 뭐  마블 디씨를 떠나서 스토리 자체에서 특별한걸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까는건 그 유치한 히어로 찬가 스토리를 있어보이게 꾸며주는 개연성이죠.
    다크나이트가 그렇게 찬양받는건 빌런과 그빌런이 내세우는 주제를 단 한치의 빈틈도 없이 몰아세우는 개연성 꽉찬 스토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허나 우리 쌔쨈에는 그런거 없습니다.
    일단 첨부터 탄성이 나오는 스토리로 시작합니다. 정말 선한 후계자를 찾는 마법사는 악마들이 몰려나와서 위기에 몰리자
    자기 엄마 찾겠다고 온갖 나쁜짓을 다하는 빌리뱃슨을 대충 데리고 와서 니가 암튼 챔피언임 하고 대뜸 샤잠으로 만들어줍니다.
    요새는 히어로도 로또 당첨되듯    배그에서 착지하자 마자 스카줍듯  그렇게 운빨로 하나보죠?
    이거야 말로 급한대로 아파트 1억 낮춰서 급매로 팔아치우는 경우랑 다를바가 없죠.
    그러니까 빌런인 시바나가 빡칠수 밖에요. 이 시바나가 빌런짓 하는 것도 별 개연성이 없습니다.
    그냥 옛날에 무시당해서 빡쳐서 아무도 안믿어주니 복수를 위해 기원의 돌을 찾아다닌 것이죠.
    어쩌다보니 빙의가 돼서 그냥 힘을 얻고 싶어합니다. 걍 상처받은 애에요. 
    그런 폭격당한 개연성속에서 빌리뱃슨의 가족을 찾아가는 전개는 그나마 봐줄만 했습니다.
    뭐 물론 뻔하다면 뻔하겠지만 자신의 엄마를 찾아헤맨 세월 그리고 오랫동안 그 한개에 꽂혀서 주변에 있는 진정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들을 보지 못했다. 그런사람들과 힘을 합치면 못해낼것이 없다.
    아쿠아맨도 그렇지만 심플이즈 더 베스트 인것 같습니다.
     
    캐릭터성
    일단 우리 빌리뱃슨은 생각보다 우울한 캐릭터여서 좀 놀랬습니다.  아니 샤잠이되면 초딩처럼 되는데 원래 빌리뱃슨일때는
    배트맨 저리가라 할만큼 애가 우울함과 무게가 있습니다. 샤잠 신들중에 조증 능력이 있는 애가 섞여 있나 봅니다.
    그래서 뭔가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빌리뱃슨일때는 매력이 전혀 없어요. 그래도 엄마찾기에만 몰두해서 주변을 무시한채 살아왔지만 각성하고
    새로운 가족 새로운 집을 인정하고 좀더  책임감을 갖게 된다 하는 캐릭터성은 역시 진부하지만 좋았던 점이긴 합니다. 
    그리고 샤잠일때는 DCFU에 그린랜턴이 빠진 지금 세계관내 유일한 입터는 캐릭터 그리고 유일한 슈퍼맨과 대적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것을
    각인시켜준건 좋은거 같아요.
    빌런으로 보자면 우리 시바나 마크 스트롱. 이렇게 착한 빌런은 처음 봅니다. 시민 헤치는 꼴을 못보네요. 악당으로서 실격입니다. 
    자비심도 넘쳐서 샤잠을 무리하게 때리지 않습니다. 7대 죄악에 이용당하는 모습은, 저는 좋았습니다
    죄악들이 빠져나가면 보잘것없는 연구가일 뿐이라는 속성.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DC는 마크 스트롱 이배우를 왜 렉스루터를 시키지 않은겁니까
    영화보는 내내 렉스루터 생각나서 미치는줄 알았네요.
    그왜 샤잠레인져 가족들
    원작을 아는 저는 덜 충격이긴 했지만 원작을 몰랐던 사람들은 좀 충격적이긴 하겠네요. 유치한 샤잠 레인저라니  
     
     
    장르의 충실함
    예 히어로 무비 유쾌코믹무비 장르적 충실함은 위의 결점들과 반대로 잘 채워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의 결성이라는 대주제 밑에 한가지에 집착하는 삶을 살다 각성하여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샤잠과
    그러지 못하고 한가지에 집착한 나머지 모든것을 잃게되는 시바나 딱 이주제를 가지고 영화를 끌어나갑니다.
    히어로 물의 느낌이 조금 들어간 가족영화라고 생각하고 봐도 될 정도로 해당주제에 대해 곧은 교훈을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딩 답게 히어로의 육신을 가지고 유치한거같은 유쾌한 전개를 하는
    시작부터 나는 진지한 히어로 무비 아닙니다. 나는 큰힘에 큰책임도 모르고 땡땡 인더스트리를 운영하지도 않습니다
    기근때문에 우주의 반을 날려버리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박쥐모양하고 우울하게 있지도 않습니다.
    이런걸 대놓고 깔고 있기 때문에 저스티스리그에서 갑자기 아재개그 던져대는 배트맨을 보는 불쾌한 골짜기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개그씬들을 보기가 편안했죠. 
     
    음악은 근데 실망스러운데
    기억에 남는 음악씬이 하나도 없네요.
    네... 쩝 아쉽습니다
     
     
    따라서 이런것들을 종합해봤을때 저는 수우미양가 중 미 정도
    재미없지도 그렇게 재미있지도 않은 그냥 보는 영화라고 할수 있겠네요.
    재밌다고 치기에는 단점도 많은 영화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디씨영화라고 편들어주고 싶은데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럼 여러분들도 주말에 보시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밑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참 좋을거 같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인피니티워가 남아있구요.
    그리고 올해 10월 기다리고 기다리는 조커가 남아있네요.

     

     
    그럼 이번에도 덕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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